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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나만의 집 짓기를 결심한 지 5년 만에, 마음속에서만 살아있던 '삶을 위한 집'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2023년 3월부터 시작된 집 짓기는 2024년 1월 기준, 벌써 10개월을 훌쩍 넘겼고, 한참 모양을 만들어가고 있네요. 집을 지으며 했던 고민들, 집이 지어지는 과정에서 챙겨야 했던 것들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집은 분명 '사는 (buy)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담아내야 하는 '사는 (live) 곳'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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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사와 첫 미팅 후 시간은 자꾸 흘러가고... 화장실 하나에도 '안 돼요' 랩 반복
설계는 3개월 안에 끝날 줄 알았는데
2024년 9월 회사 숙소 만기 도래... 고민 끝, 실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