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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영 도당위원장(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9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당위원장-사무처장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도당위원장(춘천철원화천양구갑 국회의원)이 9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당위원장-사무처장 연석회의에 참석했다.
ⓒ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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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7일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내 어야 정치권이 선거지원단을 발족과 연고자 찾기를 통한 선거 지원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 허영, 춘천철원화천양구갑)과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 한기호, 춘천철원화천양구을)은 9일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대한 도당 차원의 지원단 구성과 계획을 밝혔다.

허영 민주당 강원도당 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시·도당위원장-사무처장 연석회의에 참석해 '강원도당 선거지원단' 운영방안 및 연고자센터 운영 현황을 보고했다.

허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강원도당 소속 선출직공직자는 1인 100명의 연고자 찾기를 필수로 하고,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권리당원에게도 연고자 찾기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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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원도당 역시 같은날 80여 명 규모의 '4.7 서울‧부산 승리지원단'을 발족하며 보궐선거 지원에 나섰다.

지원단장은 한기호 상임단장을 비롯 권성동‧이철규‧이양수‧유상범 현직 국회의원이 맡는다. 원외 인사로 김진태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당협위원장, 박정하 원주갑 당협위원장, 이강후 원주을 당협위원장이 포함됐다.

위원으로는 국민의힘 강원도 내 광역(11명) 및 기초의원(64명) 전원이 참여하고, 간사는 이호근 도당 사무처장이 담당한다. 지원단은 먼저 강원 지역 내 서울‧부산 연고자찾기를 통한 투표독려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위원 1명당 100명(서울 50명‧부산 50명)씩 연고자 찾기를 할당했다. 또한 재경‧재부산 도민회 및 각 시군민회를 대상으로 4.7 보궐선거에 대한 홍보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태그:#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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