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윤 대통령, 고 채 상병 사건 초기부터 상세 보고 받아'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이 2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군인권센터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병대 채 상병 사망사건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사건 초기부터 상세한 상황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임 소장은 채 상병 영결식이 열린 지난해 7월 22일 밤 9시경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이 국가안보실에서 파견 근무중인 해병대 김 모 대령에게 ‘장관에게도 보고했다. 장관이 V에게도 보고했다고 답장했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권우성2024.02.20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

맨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