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카운트다운>의 개봉을 목전에 둔 전도연은 최근 공효진을 영입한 매니지먼트사 '숲'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 매니지먼트 숲
충무로 대표배우 전도연과 이나영이 각각 새둥지를 틀었다.
먼저 영화 <카운트다운>의 개봉을 목전에 둔 전도연은 최근 공효진을 영입한 매니지먼트사 '숲'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 이나영은 원빈이 소속된 이든나인과 2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5월 배용준이 설립한 키이스트를 떠났던 이나영은 여러 기획사들의 제안을 받은 끝에 최종적으로 이든나인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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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과 10년 넘게 호흡을 맞춰온 매니지먼트 숲의 김장균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도연의 명성에 걸맞게 전문화되고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매니지먼트를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며 "이를 토대로 앞으로 전도연의 작품 및 연예 활동 전반에 더욱 집중적인 서포트를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매니지먼트 숲은 하정우·임수정·염정아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와 협력적인 업무체제를 이루고 있다.
한편 이나영은 원빈이 소속된 이든나인과 2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5월 배용준이 설립한 키이스트를 떠났던 이나영은 여러 기획사들의 제안을 받은 끝에 최종적으로 이든나인에 안착했다.
소속사 측 관계자는 "이나영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모두에서 높은 선호도를 가진 배우다"며 "특히 정형화되지 않은 이미지와 매 작품마다 보여준 매력은 세계 무대에서도 높은 가능성을 가졌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현재 이든나인에는 원빈, 송혜교 등이 소속돼 있다.
앞서 전도연은 정재영과 함께 출연한 영화 <카운트다운>의 9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나영은 송강호와 함께 영화 <하울링>의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